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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30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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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 송악읍 한진2리 마을회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로 건립한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진2리 마을회관은 연면적 268.67㎡ 규모의 주거형 공공마을회관으로 2020년에 건립됐으나 건립 당시 우한 폐렴 감염증 유행으로 개관식을 연기하다 3년만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마을회관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 4억2500만원으로 부속건축물인 정자를 포함해 회관, 회의실, 주방 시설 등을 갖춰 주민이 편안하게 머물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준공식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한진2리 박소순 이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 안정화로 마을 사람들이 건강하게 함께모여 3년만에 개관식을 개최할수 있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마을회관이 마을주민들 누구나 편안하게 만나고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수 있길 기대하며 실질적인 혜택이 주민분들께 돌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은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소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제정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통상 자원부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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