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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3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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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기초과정 일환으로 현장 상담과 견학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경영개선실천 의지를 다졌다.  


지난 3월에 시작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기초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은 7회차 교육으로 우성면 한천리와 신풍면 선학리 농가 2곳을 최근 방문해 상담과 견학을 실시했다. 


이들은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가치향상, 역량개발이라는 이념에 맞게 상담을 받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키 위한 상담과 토의를 진행했다.


한천리 농가는 노동 집약적인 운영을 통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생산해 가치를 향상시키고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공개했다. 


특정 고객을 확보한 상태에서 체험 위주로 운영하고 있는 선학리 농가는 가공체험을 추가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추가 고객을 확보하려는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며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농산물 생산만으로는 수익을 창출키 어렵다는데 공감하고 기존 대면으로 이뤄진 유통과 판매가 우한 폐렴 감염증 시대를 거치며 시장에 큰변화가 생긴 만큼 기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시는 오는 6월말부터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전문과정으로 기존 강소농과 신규 강소농에게 지능형 가게를 통한 운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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