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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7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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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위(청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한 국민행동 요령을 알리고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주된 목적을 뒀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논산시청 직원 400여명이 과정에 동참해 청사내 지하대피소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에 울린 공습경보에 맞춰 직원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히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제3585부대 4대대의 지원속에 화생방 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어진 경보해제 조치에 따라 훈련은 종료됐으며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과 김국환 제3585부대 4대대장의 강평과 함께 전체적인 민방위 훈련과정이 마무리됐다.


백성현 시장은 “장기간 중단됐던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며 비상시 행동요령을 면밀히 숙지할수 있었으며 향후 열릴 전국 단위의 민방위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방위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된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오랜만에 열리는 훈련인 만큼 국민적 혼란을 막고자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했으며 향후 보완사항을 발굴 개선해 국민 참여 방식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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