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5-04 20:30:27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4H연합회는 불의의 사고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 돕기에 나섰다.

연합회는 2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농사일을 하다 발을 다친 회원 농가를 찾아 볍씨파종 일손 돕기를 실시해 적기 영농에 도움을 주고 시름을 덜어 줬다.

연합회 이상호 회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이념에 따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강상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두운 밤에 작은 별빛이 환하게 빛나는 것처럼 청년 4H회원들이 어려운 농업농촌에 빛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4H연합회는 66명의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농업인학습단체로 올해 110명을 목표로 4H 배가운동을 하며 각종 행사에 앞장서 일손을 돕고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56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