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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4 18: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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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8일 공주영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18 백제문화권 해외역사탐방을 본격 추진한다.

 

백제문화권 해외역사탐방은 찬란했던 백제시대의 고대문화가 전파돼 꽃피운 일본문화에 대해 지역 고등학생이 직접 보고 느끼도록 하는 역사적 현장 방문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자랑스러운 백제의 얼과 역사와 문화 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올해 총10개 학교가 참여하는데 상반기에 공주영명고, 공주정보고, 충남과학고가 실시하며 하반기에 공주고, 한일고, 공주정명학교, 공주금성여고, 공주여고, 공주사대부고, 공주마이스터고가 참여할 계획이며 주요 탐방지역은 일본의 오사카를 비롯해 교토와 나라 일원으로 왕인박사묘, 백제왕신사, 동대사, 호류지 등의 백제역사 유적지 중심이다.

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일본의 백제역사유적지 견학으로 백제문화의 자긍심 고취와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갖게 하고 안전한 역사탐방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참여학생의 사전교육, 안전요원을 배치로 철저히 준비하고 탐방 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수렴하는 등 성과분석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역사탐방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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