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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6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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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제대군인의 귀농 귀촌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과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상황실에서 제대군인과 가족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 귀농 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장기 복무 이후 전역한 군인의 새로운 인생과 노후 설계를 뒷받침 하는데 양기관이 협력한다는 것이 협약의 목적이며 귀농 귀촌 협업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과정에 다각적인 지혜가 모아질 전망이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의 김정필 소장은 “이번 협약은 국방 친화도시인 논산에 제대 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영농사회에 적응할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 될 것이며 대전지방보훈청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제대 군인들에게 실효적 도움을 줄수 있는 귀농 귀촌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 귀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제대군인에게 팸투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 홍보와 귀농 귀촌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제대군인의 농촌 정착기를 조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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