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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4 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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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 대천1동은 4일 보령북로 자작나무공방과 야베스꽃집사이길 사이에서 지역주민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플프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령공예촌사람들 주관으로 열린 플프마켓은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벼룩시장인 플리마켓과 작가, 예술가 등이 시민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문화시장인 프리마켓을 조합한 의미이다. 

행사는 지역작가를 비롯해 예술가와 공예가들이 쇠퇴하고 있는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수익보다 재능기부와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톨페이팅을 비롯해 레진아트공예와 자수소품, 가죽공예, 인형, 천연염색, 도마, 귀농팀, 수제 비누, 베이킹, 요구르트 먹거리 등이 전시 판매됐다. 

김선희 보령공예촌 대표는 “지난해부터 연 플프마켓이 시민과 청년, 예술인 간의 많은 소통으로 이어졌으며 예술인들은 재능을 선보이고 시민들은 멋진 작품을 저렴하게 살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용 동장은 “도심 속 아름다운 골목이 조성돼 생기가 넘치치는 자리였음여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장터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토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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