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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0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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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원활한 폐기물 재활용과 고품질 재생 원료 확보를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에 나선다.


논산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시행 3년차를 맞아 올바른 분리배출에 관한 시민사회내 인식을 확산시켜 안정적 제도 정착을 이뤄내기 위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와 음료가 담겨 있던 페트병을 버릴때 따로 배출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로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뒤 가능한 정도로 압축해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 원료로 활용해 탄소중립에 기여코자 마련된 제도다. 


논산시는 관내 전광판과 홈페이지 등 홍보 창구를 통해 투명페트병이 일반 플라스틱과 섞이지 않고 재활용 장소로 운반될수 있도록 분리배출과 수거 안내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이 다른 플라스틱 재질과 섞이면 노끈이나 솜과 같은 저가치 제품으로만 재활용되기 때문에 별도로 배출해야 하며 관계기관과 종교단체 등 시민사회와 함께 다각적인 제도 홍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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