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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1 18: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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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재단법인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설립 9주년을 맞아 지역성이 강한 인삼 원재료의 부가가치 향상과 제품홍보의 과학적 데이터를 제공하는 투 트랙 연구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그 동안의 신기능성 소재개발연구에서 기술사업화 심화단계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의 의지를 담았다.

연구소는 우선 전주기적 기업지원을 위한 맞춤형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 제조기업은 물론 지역재배농가로부터 마케팅물류기업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기업지원이 가능토록 조직개편을 통한 기능의 강화와 개발기술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전주기적인 운영체계를 수립했다.

경영 안전성 확보 측면에서 2020년까지 최대 55%까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안전성검사와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 등 서비스의뢰자의 만족도 제고에 집중하고 수수료 수입의 극대화와 개발기술의 이전을 통한 사업화 수입비중도 연 1억원 수준을 확보하는 등 개발기술의 실용화에 무게를 둘 복안이다.

특히 2019년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로 인한 관련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성검사와 분석서비스 지원 역시 강화할 계획이다.

차선우 연구소장은 "연구소에 요구하는 필요사항이 매우 많아 제한된 인력과 재원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지역기업이나 주민의 기술수요를 파악해 니즈가 반영된 연구과제를 충족시킬 계획이며 추진내용을 보고회나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산업종사자들에게 알려 개발정보가 산업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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