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사업인 희망내일키움통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근로활동을 계속할 경우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 만기 후 최대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이 수령 가능하다.
지난 30일 통장 가입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립역량 교육은 합리적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소비생활의 이해를 비롯한 지출 흐름을 파악해 새는 돈 막기와 월급을 없애는 요소 줄이기 등을 교육해 올바른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3년 만기후 지원금인 근로소득장려금까지 수령키 위한 의무과정으로 교육과 더불어 통장사업안내, 부여자활센터의 자산형성사례관리사와 고용, 복지, 재무관리 등 종합적인 사례관리 상담까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재무교육을 통해 자산형성에 기여할 수 있으며 자산형성사례관리사와의 상담으로 자기개발과 자기관리까지 동시에 이뤄져 교육의 내실을 기할 수 있으며 일반인도 무료로 강의 수강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