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1+3사랑나눔봉사단이 27일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 군내 요양원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1+3사랑나눔봉사단 24개 단체 중 애경농공단지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 여성회, 새샘상담연구회, 국제로타리클럽3620지구레드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계면활성제나 유화제가 들어가지 않고 천연글리세린이 풍부해 보습과 클렌징 효과가 뛰어난 천연비누 200여개를 만들었다. 

강태선 센터장은 “봉사단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혜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3사랑나눔봉사단은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를 추축으로 충남도를 비롯한 청양군과 기업체,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