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28일부터 서산인삼농협과 수도권 홈플러스 매장에서 서산 햇수삼 판촉전 을 펼친다.

행사는 서울 강동점을 비롯한 10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해 수삼과 홍삼 판매는 물론 시식행사도 병행하고 2톤으로 6000여만원 상당의 계획물량 판매추이를 보고 추가행사도 약속받았으며 다음달 4일 안산점 행사에 정성용 농정과장과 김낙영 농협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서산인삼은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황토 토양에서 서해 바닷바람을 맞고 재배돼 품질과 효능이 우수하며 다른 지역의 인삼보다 조직이 치밀하고 향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서산지역에서 430여농가가 290ha의 면적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6년근 인삼 생산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정성용 서산시 과장은 “환절기 건강 지킴에 서산6년근인삼 보다 좋은 것이 없으며 대형매장과 연계해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 홈플러스와 이마트를 포함해 308여개 매장에서 서산인삼 판촉행사를 개최해 약3억원의 판매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