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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7 18: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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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 반포면은 지난 2014년 개관한 작은도서관을 통해 주민들에게 독서 장려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문화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면은 올해부터 주민들과의 교감을 높이고자 면사무소 직원들이 월1권, 하루10분 간 독서로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25일 재경반포향우회 전 회장인 서주문 씨가 고향의 후학들을 위해 도서 650여권을 기증했으며 이 도서들은 지난 2년 간 서 씨가 손수 모은 책으로 서 씨는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작은도서관에 약1300여권을 책을 기증했다.

서주문 씨는 “고향의 많은 후학들이 책 속에 진리가 있음을 깨닫길 바라며 미래를 여는 많은 인재들이 고향 반포에서 배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반포면장은 “보다 많은 책을 기증받아 주민들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반포면 작은도서관을 적극 활용해 독서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포면작은도서관은 지난 2014년 11월 개관해 현재 3300여권의 장서가 있으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자원봉사회원들이 운영하고 특별히 종이접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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