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 신관동은 제46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26일 공주시 여성회관 앞 공영주차장에서 신관동 경로효잔치를 개최했다.
신관동새마을회의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관내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팝스앙상블의 봄을 알리는 그윽한 색소폰 연주와 인기가수 서상억과 민요가수 장정숙의 축하공연 등 식전공연과 의식행사가 진행됐고 신관동새마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즐기며 유쾌한 낮 한때를 보냈다.
김용하 신관동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었으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세월을 바치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관동 경로효잔치는 공주시와 공주신용협동조합, 합동새마을금고, 신관동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