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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7 17: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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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비만 등 신체적 변화가 심한 40~64세 중장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비만개선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여성체감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몸짱 아줌마 정다연 댄스로 유명한 피규어 댄스를 비롯한 필라테스와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 증진교육과 식사일지 작성 등 비만예방 영양교육을 2개월에 걸쳐 매주 3회씩 진행된다. 

특히 현대인이 갖고 있는 습관적이고 제한적인 움직임 패턴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있는 소마틱 테라피를 병행해 잘못된 자세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습관화하는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매력에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성 평등, 참여, 돌봄, 소통의 가치실현을 위한 여성친화 정책에 발맞춰 보건소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중장년층 여성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여성체감교실은 규칙적인 운동실천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 사전예방과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중장년기 여성들의 건강생활실천능력 향상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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