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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7 11: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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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행복 논산구현을 위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도로 다중이용시설 등 하드웨어와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 등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시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해 오는 3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참여형 안전진단과 민관 합동 점검 등 시민의 자율적 참여로 이뤄지며 안전점검 실명제와 사후확인실명제 도입 등으로 안전점검 실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안전신문고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시민들이 생활주변의 도로 경계석 등 생활위해요소부터 공사장, 건물, 축대붕괴 등 위험요소를 제보하는 것으로 시민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공시설은 전수점검을 원칙으로 하고 민간시설은 그 동안 사고발생 사례와 위험성이 높은 취약분야 점검대상지를 선정해 민관 합동 점검반에서 진단한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 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가용자원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 조치를 완료하며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근원적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에 안전사고발생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안전진단도 연계실시 해 특정관리대상시설, 시특법 1, 2종 대상시설, 다중이용시설, 급경사지, 어린이놀이시설, 각종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시민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생활화로 안전문화의식 확산분위기를 정착시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행복논산 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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