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체육회는 26일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체육회 관계자와 생활, 전문체육 지도자를 비롯한 체육시설 관리매니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 지도자 역량과 리더십 강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체육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분야별 현장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적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2016년 서산시체육회와 서산시생활체육회가 통합해 출범한 서산시체육회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조화를 통해 시너지를 톡톡히 내고 있으며 특히 체육지도자들은 제46회 3.1절 기념 역전 마라톤 경주대회에서 서산시가 2연패를 달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등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김덕호 수석 부회장은 “평소 열악한 여건에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체육이 시민 행복권의 하나로 자리 잡은 만큼 시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많은 활약을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