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규암면행정복지센터는 이병현 면장과 민원팀 직원들은 25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방문해 제2차 찾아가는 현장 전입신고반을 운영했다.
전입신고반은 전통대 학생들에게 부여길라잡이 책자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행정정보를 안내하고 부여군 전입장려금 정책을 홍보하며 학교 내 카페에서 전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따로 시간을 내 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전입신고와 지원금 신청을 쉽게 할 수 있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총35여명의 학생들과 전입에 대한 지원 대책을 상담해 이중 12명이 부여군민이 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부여군은 인구늘리기 시책 중 전입학생에 대해 대학교 신입생인 경우 1학년 30만원, 2학년 100만원, 3학년 50만원, 4학년 30만원을 지원하고 현역병의 경우 매년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