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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6 18: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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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우리동네 수호천사 행복낙지 부여점은 25일 부여군청 가족행복지원실 희망복지팀에서 관리하는 저소득사례관리가구의 취약계층 어르신 등 11명을 초대해 사랑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형편상 외식 기회가 많지 않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는 2015년부터 4년째 매월 넷째주 수요일 열린다. 

매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과 사랑으로 따뜻한 점심밥상을 대접하는 백 대표는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후원의 방법은 재능기부라고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준비한 평범한 한 끼지만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이 더 풍요로워진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백 대표는 소박한 소감을 말했지만 사실 나눔밥상을 살펴보면 본 식당메뉴에 떡과 과일 등을 추가해서 한 끼 식사를 위해 오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최고의 밥상을 대접해 주고 있으며 백 대표의 후원활동은 재능기부의 대표적인 예로 같은 뜻이 있는 개인사업체나 식당 등을 운영하는 분들의 후원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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