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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6 18: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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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 홍산면은 25일 면내 기관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산면행정복지센터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목적으로 홍산면사무소 명칭이 홍산면행정복지센터로 변경돼 새 표지석을 제작 설치했으며 홍산면 복지강화를 기대하며 재경 홍산면민회 윤완중 회장은 표지석 제작에 1000만원을 기부했고 표지석 글씨는 제17대 홍산면장이었던 박영군 전 면장의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또 홍산중 20회 졸업생 보령시 성주면의 개화예술공원 임항렬 사장은 가격에 관계없이 원하는 돌을 선택하도록 호혜를 베풀고 많은 홍산면민들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맞춤형 복지 시작을 함께 했다. 

홍산면장은 “표지석은 홍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비홍인들의 마음과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것으로 후손들에게 고향사랑 정신을 전해 줄 애향석으로 길이 빛날 것이며 마음을 모아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덕수 전 명예면장이 기증한 기존의 홍산면사무소 표지석은 홍산행정복지센터 앞 생태공원으로 옮겨 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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