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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5 18: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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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이상욱 예비후보는 경선을 앞두고 경선에 임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상욱 예비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자유한국당의 발전을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함께 하고 계신 자유한국당 아산시 당원동지 여러분께 존경과 가슴속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6.13 지방선거 아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저 이상욱은 지금까지 우리당의 아산시장 후보선출과 관련해 그 어떠한 의견도 내지 않고 묵묵히 선거운동에만 전념 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지난 며칠 사이 우리당 후보로 출마하신 두 분의 후보께서 기자회견 등을 통해 우리당의 경선과 관련한 각자의 의견을 제시한 것을 잘 알고 있으며 한 후보는 제가 맡고 있는 아산을 당협위원장의 직잭을 이유로 불공정 경선을 주장하며 제가 맡고 있는 당협위원장의 직책에 대해 직무정지 등을 요구한 바 있고 다른 한분의 후보는 당원의 권리행사 등을 주장하며 당원과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경선을 주장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각 후보의 주장 등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저 이상욱은 다른 후보의 주장을 배제한 채 어느 한 후보의 주장에 동의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저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온다 하더라도 원만하게 경선이 이뤄지고 세 후보가 서로 양보해 아름다운 경선으로 마무리하기를 기대하며 경선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상처 주는 일은 결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저는 지난 1월 19일 자유한국당 아산 을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으로 임명 돼 아산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의 선출과 의결을 거쳐 지난 2월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자유한국당 아산 을 당협위원장에 임명돼 지금까지 불과 3개월여 기간 동안 위원장 직책을 맡고 있으며 아산 을 당협위원장으로 아산시장후보로 출마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직책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바도 없으며 또한 위원장으로서의 직책에 유리한 경선을 원하지도 않는 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불과 3개월여의 당협위원장 직책으로 인해 경선과정에서 신인으로서의 20%인 가산점도 받지 못하는 등 오히려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불만과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일각에서 제기하는 당협위원장 직책에 대한 직무정지 등의 사항은 본인이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며 저 이상욱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당협위원장으로서 그 어떤 기득권도 이용하지 않았으며 경선과정에서도 이용하지 않을 것이며 이용할 수도 없음을 밝히며 그 동안 일관되게 지난 8년간의 더불어민주당 시정을 끝내고 자유한국당의 시장선거 승리를 위해 우선공천을 통해 본선경쟁력 있는 후보로의 빠른 공천을 주장한 바 있지만 본인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다른 후보들의 주장만을 받아들여 경선을 실시하고자 하는 충남도당의 결정을 수용하고 모든 것은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기로 의견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일련의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 제기하는 당협위원장으로서의 직책을 이유로 당원을 배제한 경선 주장 등과 관련해 당원 여러분의 권리가 행사되지 못하는 점에 대해 당협위원장으로서 나아가 시장후보로서 무한 책임을 느끼지만 그 어떠한 경우라도 이번 경선이 아름답게 마무리돼 반드시 우리 자유한국당이 승리할 수 있기를 바라는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며 아산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당원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 "그 동안 경선과 관련해 각 후보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저 이상욱은 아무 말 없이 선거운동에만 전념해 왔으며 경선과 관련해 그 어떤 의견과 주장도 하지 않았지만 경선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으려 노력했고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저의 유 불리를 따지지 않고 겸허하게 수용해 이번 경선이 아름답게 마무리돼 아산시장 선거 승리를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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