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청소년들을 자원순환 릴레이 캠페인의 주역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제2기 청소년 자원순환리더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은 80여명의 청소년 자원순환리더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자원순환 활동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설명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자원순환 릴레이 캠페인과 연계해 1년 동안 홍보물 자체제작과 재활용가능자원 배출실태 모니터링, SNS을 통한 생활 속 캠페인 실천, 길거리 캠페인 등을 펼치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청소년 자원순환리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봉사활동의 기회 제공은 물론 사회활동을 간접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될 것을 기대하며 자원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 참여 소통형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운동인 자원순환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활용이 어려운 유리병과 종이팩 등의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에 시민들의 동참 유도를 위해 자체적으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