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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2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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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주소정보시설 낙하사고를 막기 위한 사전 점검을 추진한다.

 

주소정보시설이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을 말하며 현재 군내에 설치된 시설은 도로명판 3703개, 건물번호판 1만6532개, 기초번호판 687개, 지역안내판 11개 등이다.


이 가운데 도로명판은 전신주나 신호등에 설치한 주소정보시설물로 집중호우나 강풍에 의한 낙하사고로 사람과 차량에 피해를 줄수 있다.


이에 대비키 위해 군은 지난 1일부터 주소정보시설 조사를 통해 훼손이나 방향 틀어짐이 발생한 도로명판 53개를 교체하고 낙하사고 예방을 위해 8월말까지 청양읍과 남양면을 관통하는 구봉로를 시작으로 현장점검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주소정보시설의 낙하사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망설이지 말고 군에 신고하시기 바라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 안전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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