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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1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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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정부의 우한 폐렴 감염증 격리 관련 재정지원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11일부터 우한 폐렴 감염증 입원과 격리치료비 지원을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우한 폐렴 감염증이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된 만큼 재택 치료시 전액 지원하던 본인부담금에 대해 고액 치료비가 발생할수 있어 부담이 큰 입원 치료는 국가가 계속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소액인 재택치료비는 환자 본인이 부담토록 개편하는 내용이다.


비대면 진료 등으로 현장 수납이 불가한 경우에는 의료기관과 환자가 협의해 계좌이체나 앱 지불(굿닥 등), 방문시 선입금 등을 활용해 본인부담금을 낼수 있다.


의사가 상주치 않는 요양시설 입소자의 경우 기저질환 등으로 시설 격리중인 상황을 고려해 입원한 환자와 같이 치료비 지원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고액의 부담이 드는 팍스로비드 등 우한 폐렴 감염증 먹는 치료제와 주사제는 계속 국가가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제도 개편은 대국민 안내와 현장 준비 상황을 고려해 11일 입원과 격리 통지자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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