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1인1청렴도서 읽기를 전개하고 있다.
매달 실시하는 자체 친절교육과 함께 모든 직원이 청렴도서 한 권을 선정해 읽는 독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고전과 인문학, 자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직원이 직접 선정해 지난 12일 첫 번째 독후활동 시간을 가졌다.
19일 도서는 정약용의 목민심서로 이중 일부분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내용을 짚어보고 스스로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다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병 기획감사실장은 “청렴 실천을 어렵고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작은 책 한 권 읽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며 앞으로 꾸준한 독후활동으로 우리 부서부터 청렴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