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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0 15: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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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정보와 교육기회의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직영 상담소인 부여성폭력상담소를 통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부터 이장단을 비롯한 학부모와 노인회, 운수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30회기 600여명에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군부대와 이주민, 예비사회인 등 교육 대상자를 추가로 확대해 좀 더 다양한 군민에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들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에 대한 민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사례중심과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특히 디지털성범죄와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새로운 유형의 폭력을 자세하게 알려 예방을 강화한다. 

폭력의 발생 원인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 문제임을 인식하고 일상의 실천을 통해 건강한 성평등 문화 조성과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조성, 안전체감도 제고 등 예방교육의 정착을 목표로 적극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폭력예방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폭력예방파수꾼으로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를 기대하며 교육만족도 조사와 모니터링으로 사업 효과성을 분석해 더 발전하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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