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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6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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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납세자 맞춤형 지방 세정을 운영키 위해 원스톱 카카오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납세자가 행정기관을 방문치 않고 모바일만으로 민원을 해결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요 내용은 군이 지방세나 세외수입을 미리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면 고지서 없이 스마트폰 카카오페이나 카카오머니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환급 지방세가 발생할때 알림톡을 통해 돌려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근무시간에 실시간 지급 받을수 있다.


군은 또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에 주택가격을 고지하고 이의신청을 직접할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하고 취득세 감면받는 경우 2년 이내 감면요건을 유지토록 알림톡 메시지를 전송할 예정이다.


군은 카카오톡 서비스가 납세자의 가산금 부담이나 행정기관 방문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고지서 재발행이나 안내문 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톡 서비스를 원하는 납세자는 전화 또는 서면으로 개인정보(휴대전화 번호) 이용 수집 동의서를 갖추고 재무과 과표재산세팀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조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납세자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지방 세정 서비스를 제공케 됐으며 납부부터 환급까지 원스톱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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