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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5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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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최근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와 한국야쿠르트 부여대리점과 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각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수혜대상자 발굴과 선정 관리, 후원금액, 건강음료 배달과 안부확인 방식 등을 확인하고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계기로 삼자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부여군이 수혜대상자를 선정하면 한국조폐공사는 후원금 지원을 통해 건강음료 구입케 되며 한국야쿠르트는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폭염취약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해 신속히 대처한다.


안부확인 서비스는 부여군 폭염취약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내 유관기관들이 서로 연계해 후원하고 나누면 따뜻한 부여 함께 살고 싶은 부여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며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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