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4-19 21:15:53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공직사회에서 최초로 18일 시청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공무원 지식 골든벨 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시정 전반과 최신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습을 통해 조직의 집단지성 역량 강화와 공직자의 자율적 창의지식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내 고장 바로알기를 비롯한 시정운영과 일반 행정지식, 4차 산업혁명 선정도서 등에서 총50개의 문제가 출제됐다.

민원봉사과 김선수 팀장과 공보전산담당관실 한기옥 주무관이 보여준 전문 MC 수준의 매끄러운 진행 능력이 돋보였으며 간부공무원의 패자부활전과 직원들이 꾸민 특별공연, 시장이 출제하는 최후의 마지막 문제 등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됐다.

보건행정과 한민자 주무관이 우승했고 공보전산담당관실 송원상 주무관이, 석남동 정다혜 주무관, 지곡면 배지애 주무관, 토지정보과 박기홍 주무관이 각각 2위부터 5위까지 차지했으며 행운상은 해미면 김동은 주무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완섭 시장은 “공무원 지식 골든벨 대회는 집단지성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와 창의지식행정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서산시 전직원이 지식왕이 돼 서산발전과 시민행복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창의지식왕 선정을 비롯한 시정연구동아리 활동 지원과 지식공유방과 독서아카데미 운영 등의 창의지식행정을 펼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49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