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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0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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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20일까지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모집했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관리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제공해 24시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건강, 영양, 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만19세 이상의 청양군민 또는 직장(사업장) 주소지가 청양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5가지 대사증후군(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수치) 위험군에 있는 자를 우선 선정한다.


단 고혈압이나 당뇨 질환자로 판정되거나 현재 대사증후군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자는 6개월간 총3회에 걸쳐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수 있으며 24주간 모바일앱과 스마트워치를 통한 건강상담으로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할수 있다.


건강 습관 개선을 위한 각종 미션 진행을 통해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며 사업에 끝까지 참여한 사람에게는 사용한 스마트워치가 지급된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평소 보건의료원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이 IC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군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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