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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9 16: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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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18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2018 제3회 건강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100세 도시 함께 여는 건강아산을 주제로 올바른 건강 정보와 보건소 사업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건강한마당행사가 진행된 광장 중앙에서 7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이 죽마놀이와 비석치기 놀이, 밧줄그네, 밧줄널뛰기 체험, 오방색을 이용한 단심줄 놀이 등 전통전래 놀이 공연을 즐겼다.

 

행사는 아산시약사회와 아산시한의사회, 아산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인구보건복지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선문대 등 19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20여개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건강생활 실천무대 프로그램 등을 꾸몄다.

 

건강부스에서 유방암 자가검진과 기초 건강검진, 균형훈련, 폼롤러 체험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과 시연, 구강검진, 결핵이동검진, 발열성 질환 예방 손씻기, 바른 약복용법, 장기기증 서약, 식중독 예방 음식문화 홍보, 저출산 극복, 모유수유 캠페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정보와 건강 증진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손마사지, 즉석 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놀거리를 마련하고 2017 건강도시 아산 웹툰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했으며 주 무대에서 사물놀이공연과 국악 공연, 난타 공연, 밸리·방송 댄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쳤졌다.

 

김은태 보건소장은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보건소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건강실천에 앞장서길 바라며 건강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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