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꽃차 카페 꽃이 머무는 자리 일원인 청양군 대치면 사수터길 칠갑산오토캠핑장 인근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메리골드 가든축제가 열린다.

꽃이 머무는 자리는 2021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지정된 ㈜찬고을이 운영하는 꽃차 카페다.

꽃차 농장과 꽃차 일일 클래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소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요즘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농업회사법인 ㈜ 찬고을과 꽃차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청양관광두레 7개 주민사업체가 협력해 개최하는 행사로 메리골드 꽃밭에서 꽃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체험행사로 예쁜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 메리골드 꽃술 담그기, 동화구연, 비건그래놀라, 솜사탕, 비누만들기, 메리골드 염색체험, 인테리어 모형만들기 등과 팥빙수, 아이스크림, 수수부꾸미, 떡볶이, 피크닉세트(비빔밥, 샌드위치)를 맛볼수 있다.

또 무료체험과 선물이 준비돼 있어 아이와 함께 참여커나 데이트 코스로 주말 나들이 하기에 좋다.

김연이 ㈜찬고을 대표는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수 있도록 이른 봄부터 열심히 꽃을 심고 가꿨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오셔서 청양의 꽃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