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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9 11:31:33
  • 수정 2018-04-24 1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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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동행으로 행복한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희망충남 어울림 축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 장애인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김우겸 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 행사부장에게 모범 장애인 대상을 수여하고 김덕규 시각자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장, 김성완 아산시 수화통역센터장, 김정희 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 회원 등 16명에게 모범 장애인상을 수여한다.

 

희망충남 어울림 축제에서 시군 대표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며 부대행사로 장애인 생산품 전시 판매와 장애인보조공학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판매전에서 제과와 제빵, 칫솔, 화장지, 농산품 등 15개 업체의 우수 장애인 생산품 20여 종이 전시 판매된다.

 

또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장애인 인권과 법률 상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구인 구직 상담, 건국대 치과병원 무료 구강 검진, 충남장애인보장구센터 장애인보장구 점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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