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저출산 문제에 대응코자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타 시군은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출산가정만 지원대상이지만 분만취약지로 분류된 청양군은 원하는 출산가정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모든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비용 중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을 90% 군비로 지원하고 큰아이 돌봄서비스 비용도 100% 군비로 지원하며 신청기한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