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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8 16: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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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웅진동 지역 생활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동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총61억원을 투입해 웅진동 지역 278가구를 대상으로 오수관과 우수관을 각각 따로 설치해 주택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직접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시키는 분류식 하수관 설치 사업을 2020년 2월 완료 목표로 착공 했다.

그 동안 이 지역은 우수와 개인정화조에서 1차 처리된 오수가 합류돼 우수관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돼 주변 악취발생과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으로 다량의 하수처리에 따른 하수처리장 운영비용이 증가되는 실정이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정화조 유지관리와 청소 등이 필요 없고 시민편익과 주거환경개선, 공공보건위생 향상, 방류수역인 금강의 수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생활오수만을 처리장으로 유입시켜 하수처리시설의 운영비용 절감효과와 공공수역의 수질환경개선, 비위생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동기 수도과장은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은 통해 웅진동 일대 278가구의 생활오수 전부가 처리장으로 직접 유입돼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시민 행복증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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