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출정식을 갖고 본선 승리를 자신했다. 

앞서 현충사 방문을 통해 충무공이순신장군 사당을 참배하고 아산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김병준 전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 홍문표 국회의원, 조수진 최고위원, 이언주 전의원, 전희경 전의원 등과 함께 충남의 기초단체장 후보, 광역 기초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충남 전체의 필승을 다짐했다.

박경귀 후보는 “오는 6월1일 지방선거는 아산 지역의 운명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택이며 아산의 미래를 담당할 역량 있는 지도자를 선출하는 미래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의 높은 시민의식과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앞장선 국민의힘 당원과 아산시민 여러분의 확고한 지지속에 누구보다 확실하게 승리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반칙하지 않고, 작은 약속 하나에도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신뢰받는 시정을 통해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 아산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민 여러분께서 이번에는 반드시 현명하고 올바른 선택으로 지난 12년의 무능한 민주당 시정을 교체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박경귀 후보는 “진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후보로서 시민과 함께 준비를 해 왔으며 금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으로 아산시정 교체와 함께 박경귀의 승리를 통해 당원과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아산시장 여론조사에서 박경귀 국민의힘 후보는 그 동안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되고 공표한 두번의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민주당 오세현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본선에서의 승리를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