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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8 1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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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와 대전권 대학들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대전시는 오는 20일 옛 충남도청서 지방대학 육성 활성화를 위한 대전시 지방대학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오덕성 충남대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해 3포 세대 청년들의 일자리문제 해결과 우수한 지역인재 유출 방지 대책 등을 핵심 과제로 정하고 이를 위한 대학의 지원과 산학연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최근 지역사회 화두로 떠오르는 혁신도시법 안에서 대전소외문제가 지역경제와 대학 생존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응방안도 논의할 예정으로 청년희망카드사업과 청년 뉴리더 인재 양성 프로그램, 학과의 창업지원 사업, 캐나다 워털루 대학 co-op 프로그램 모델 반영,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 프로그램 도입 협업과 전략화 추진 등 대전을 이끌어갈 인재육성 정책방안에 대해 협의키로 했다.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지방대학과 지역균형인재육성지원협의회, 지역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를 공동개최할 것이며 지역 주도형 청년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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