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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9 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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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여성과 아동 등 군민이 안전하게 귀가할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을 구성하고 군청 대회의실에서 첫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은 군과 경찰서, 성폭력상담소, 여성단체협의회, 군민참여단 등 안전 분야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군민 등 민관이 동참하는 가운데 여성 안전증진 사업의 통합 운영과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총9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 받았으며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방식이 협약 갱신제로 변경됨에 따라 필수지표인 안전부서 TF를 구성 운영케 됐다.


이번 회의는 관내 조성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현황과 개선방안과 앞으로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우범지역 범죄예방에 나설 것을 다짐하고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다양한 이슈를 논의했다.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여성 안전증진 사업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의 활동 역량강화 등 통합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다양한 기관 단체와 함께 여성안심환경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내 취약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 등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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