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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3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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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는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코자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군민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키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비상 대응체계는 기상특보에 따라 4단계로 나눠 초기대응 단계, 비상 1단계, 비상 2단계, 비상 3단계로 구분되며 기상 예비특보부터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재난 협업부서와 읍면에서 선제적으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앞서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5개소, 재난 예경보시설 87개소, 배수문 57개소, 재해 예방사업장 7개소, 풍수해 재해위험구역 45개소 등 방재 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특히 재해위험구역 45개소에 대해 인근 지역 주민을 현장 관리관으로 지정하고 자율방재단 374명을 활용한 현장관리관 확대 지정과 취약지역 재해약자를 고려한 맞춤형 일대일 매칭 집중관리 등을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 구축한 재난안전통합플랫폼-안전해U를 통해 스마트 계측과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겠으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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