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금산군은 다락원에서 전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직장내 4대 폭력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견윤창, 김문미 교수는 20여년간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며 실제 사례에 기반한 강의를 통해 직장내 성희롱 개념과 성희롱 발생시 처리절차, 고충상담, 구제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투운동이 확산되고 그간 감춰졌던 다양한 분야의 성폭력 사건들이 드러나면서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 추진의 긴급성을 인지하는 계기로 폭력에 대한 의식 개선과 사전예방에 초점을 둬 성 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군은 성희롱과 성폭력 없는 사회조성을 위해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 대책을 수립해 고충상담원을 지정하고 고충상담 전담창구와 사이버 상담창구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