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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7 19: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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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쓰레기 불법배출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공주 만들기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의식이 취약한 마을 주민과 노인층에 대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관련 의식개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주민 맞춤형 교육을 위해 실시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30일 유구읍 명곡1리 마을회관과 4월 6일 탄천면 장선1리 마을회관을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주시청 오홍석 청소행정팀장과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류병도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쓰레기종량제,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방법, 영농폐기물 회수방법, 쓰레기 불법소각과 투기금지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원하는 마을이나 단체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시는 읍면동에서 선정한 마을에 대해 매주 금요일 단계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생활 습관을 바꾸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해 소중한 자원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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