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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3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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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공유오피스 입주식을 진행했다.

 

재단은 지난 3월 관내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와유 공유오피스 입주를 희망하는 단체를 모집했다.

 

그결과 5개 단체가 접수돼 내부 심사를 거쳐 청양지킴이 청년회, 협동조합 흙이랑, 청양마을교육공동체연구회, 깡깡협동조합, 청양의봄 청춘협동조합 총5개 단체가 확정됐다.


입주단체는 올해 연말까지 사무공간을 무료로 사용할수 있으며 냉난방기, 사무용 책상, 캐비넷, 복합기 등을 공용으로 사용하며 또 5월부터는 공동체 현장 코디네이터가 공유오피스에 상주하며 시설활용을 도울 계획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양군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공유오피스인만큼 와유 취지인 주민소통공간을 잘살려 군민들에게 필요한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향후 입주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세부 운영규정을 수립하고 정례회의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며 그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청양혁신플랫폼 와유는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17억원을 투입한 지상 2층 건물로 2021년 11월에 준공돼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민간과 행정을 연결하는 협치와 소통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1층에는 공유오피스외 세미나실, 소회의실, 공유 부엌 등 주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소통공간이 마련돼 있고 2층에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기획운영실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 사무실이 입주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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