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5-02 21: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청춘거리에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누구나가게 6호점이 지난 4월 28일 오픈했다.


상호명인 해보고는 되는데까지 해 보다와 어떤 행동을 시험 삼아 해보다라는 청년창업 도전의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청년 사장 조민경 씨는 청양에서 태어나 줄곧 청양에서 학업을 이어왔고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뒤 본인의 전공을 살려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직접 운영키도 했다.


조씨는 6년전 우연한 기회에 외식기업에서 일하게 됐고 외식분야에서 창업 도전의 꿈을 키워왔으며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제과제빵 분야의 교육을 이수할 만큼 창업 도전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청년 사장 조씨는 “창업 성공 결실에 앞서 청양군 창업 도전 공간인 누구나가게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한끼를 드릴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누구나가게 6호점 해보고의 시그니처 메뉴는 대패삼겹살 김밥으로 2줄 3000원, 4줄 5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그외 꼬마김밥, 짬뽕면, 짬뽕밥 등을 6개월간 판매할 예정이다.


누구나가게는 지난해 5월 그순간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5호점까지 5명의 청년이 창업에 도전했으며 그중 1호점(그순간 스튜디오), 2호점(심청이), 5호점(코멜리)은 창업에 성공해 청년 창업 도전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청양군은 청춘거리에 2022년 6월 준공예정인 블루쉽하우스에 청년 창업공간을 배치해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해 컨설팅, 기초와 전문교육,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483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