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4-16 19:43:15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충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이 1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화려한 첫 막을 올렸다.

필(Feel) 받았어라는 주제로 열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각 테마별 역사와 문화를 비롯한 예술 등에 대한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활동의 장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느끼고 힐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그 첫 번째로 열린 유네스코 필(Feel) 받았어는 공산성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학생들은 공산성 곰탑에서 왕궁지까지 트래킹을 즐기며 미션을 수행하고 풀꽃시인으로 알려진 나태주 시인과의 시 콘서트와 지역연계체험부스를 비롯한 동아리 공연, 먹거리를 즐기는 등 공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세대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홍민숙 복지지원과장은 “충남대표어울림마당을 통해 공연과 경연을 비롯한 전시,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조성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와 역사, 축제와 경연, e-스포츠, 미디어, 나눔과 기부 등 5대 테마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총11차례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47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