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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6 19: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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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한 해 벼농사를 좌우할 수 있는 벼 종자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5월 31일까지 벼 종자소독과 건강한 모 기르기 중점지도를 위해 전 직원이 읍면별 일제출장 지도에 나선다. 

센터는 종자전염으로 발생하는 키다리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을 비롯한 벼잎선충 등의 사전 차단을 위해 철저히 볍씨소독을 하고 못자리 설치는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25일 이후에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은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동안 침지소독 하며 벼 보급종은 살균제가 분의처리 되었기 때문에 물 40L에 보급종자 20kg을 넣고 적용살충제만 혼용해 침지소독을 실시하고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할 때에는 소금물가리기를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물 40L에 종자 20kg을 넣고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해 침지소독을 한다.

친환경 재배 농가는 온탕소독을 일반 재배 농가는 볍씨 발아기를 통한 적용 약제를 선택해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8년 12월 이후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작물별 농약안전사용기준을 꼭 지키고 시기에 맞는 당면영농 현장방문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생산 지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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