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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6 21:00:31
  • 수정 2018-02-06 23: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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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전통무용단 혼의 가무악 바람의 멋이 선정됐다. 

문화공감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으로 문예회관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 해소를 통해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코자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바람의 멋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짜기와 충남무형문화재 제21호 서천부채장의 공작부채를 모티브로 한 공연으로 오는 4월 전통무용단 혼이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초연되는 바람의 멋은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를 실내악과 사물장단의 가락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한국무용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관객들과의 거리감을 없애는 관객친화형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을 제작함으로써 주민들의 지역 자긍심을 높이고 서천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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