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점 맞춤급식조리사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조리실무능력 배양과 급식조리사 자격증 취득,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취업을 위한 상담과 취업 후 환경개선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 강의, 취업특강 프로그램 등의 사후 관리를 실시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7년에도 동일한 과정이 진행돼 교육생 전원 수료 취업이라는 성과를 이룬 바 있으며 전년도에 이어 이번 교육생 20명 모집에 60여명의 신청자가 몰린 인기과정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훈련생들의 열정과 각오는 남다르다.
한 교육생은 “주방보조로 오랫동안 일했는데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조리사로 당당히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운 센터장은 “전문적인 여성인력 양성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용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더욱 노력하며 교육과정을 잘 이수해 교육생 전원이 좋은 일자리에 취업하고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과정 수료 후 훈련생들은 학교나 어린이집을 비롯한 유치원, 병원, 회사 구내식당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