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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6 16: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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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여성회관 동아리 온주가야소리는 13일 쌍용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나눔 공연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우리 가락을 시연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온주가야소리는 2010년 결성된 여성회관 정규강좌 수강생들의 학습동아리로 축제와 행사에 초청돼 가야금 공연을 하며 우리 가락의 우수성을 선양하고 아산시민의 문화예술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또 여성회관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나눔 문화로 실천코자 가야금을 연주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인숙 회장은 “우리 가락을 듣고 행복한 표정으로 호응하는 시민들과 관객들 덕분에 우리도 뿌듯함과 행복을 느끼며 열심히 배우고 공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진정한 벗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연을 준비하고 노력하는 온주가야소리 회원들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아름답게 지역사회에 다가서는 동아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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