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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6 21:00:17
  • 수정 2018-02-06 23: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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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김 엽체의 황백화 현상으로 고전하던 서천김이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11월말부터 발생한 황백화 현상으로 김의 품질저하와 수량감소 등의 1차적 손해와 그에 따른 서천 김의 이미지 저하로 인해 가격하락과 매출감소 등 2차적 손실로 어가는 경제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와 관련 김명규 서면김부류식협회장은 최근 폭설과 강추위로 김의 품질이 은 확연히 좋아졌다고 전했다. 

황백화가 심한 어장을 철거해 밀식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것은 물론 잦은 강설이 민물 역할을 함에 따라 영양공급이 원활해지면서 김의 품질이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마량위판장 물김 수매 현장을 격려차 방문한 정해순 서면장은 “전보다 김의 품질이 나아짐에 따라 위판장에 활기가 생겼으며 김의 품질이 좋아진 만큼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서천 김을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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