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충남도, 보령엘피스병원과 함께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추진한다.

군은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자살 시도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때 신속하게 대처키 위해 충남도, 부여군, 서천군, 보령엘피스병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서남부권 3개 군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응급상황 발생시 보령엘피스병원을 이용할수 있게 됐다. 

청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경찰관과 소방관, 정신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운영과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적극적인 환자 보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